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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전원 군백기…"입대 절차 시작"

그룹 방탄소년단 전원이 군백기에 들어가게 됐다.

2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았다. 이에 따라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방탄소년단
▲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제공]

방탄소년단 네 멤버가 입영 연기를 취소할 경우, 앞서 진과 제이홉과 마찬가지로 입영통지서가 나오면 현역으로 입대하게 된다. 이들의 입대 시점은 이르면 연내, 늦으면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일곱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소속사와 멤버들은 군 복무를 마친 뒤인 오는 2025년 팀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