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의 기부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
5일 방송, 영화, 연극인들을 위한 봉사단체 길벗에 따르면 한지민은 국제구호단체 한국JTS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마음을 나눠왔다"며 "이번 기부금은 기아 퇴치 및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지민은 지난 2일 길벗과 한국JTS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는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조인성, 한지민, 이시언, 조혜정, 임세미, 이상희, 백승도 외 150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