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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공연 취소, 무슨 일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은 12일 덩알 공연 시작 약 2시간을 앞두고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 전개로 12월 12일 2회차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다니엘 시저
▲ 다니엘 시저 서울 공연 포스터. [연합뉴스 제공]

앞서 다니엘 시저는 11일 열린 1회차 내한 공연을 무리 없이 마무리했었다. 하지만 이번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다니엘 시저는 SNS에 "공개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남은 슈퍼파워스 투어(아시아)가 취소됐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올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시물은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한편, 12일 공연 티켓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