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가 관내 1,124개 학원의 하원 시간을 전수 파악하고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는 학생 맞춤형 특별 치안 활동에 돌입한다. 지역 경찰관 67명을 대상으로 한 실무 교육을 시작으로 학교 주변과 통학로 등 범죄 취약 구간에 대한 순찰과 안전 진단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활동은 오는 7월 22일까지 지속되며 가시적인 경찰 활동을 통해 학생 대상 강력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한다.
세종남부경찰서는 학생들의 생활권역을 보호하고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특별 치안 활동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경찰 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학생 맞춤형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 주변과 통학로, 학원가 등 학생 안전이 취약한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 밀도를 높여 범죄 기회를 사전에 차단한다.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번 조치는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번 활동을 위해 지역경찰뿐만 아니라 형사와 교통경찰 등 활용 가능한 모든 경력을 현장에 투입한다. 특히 학생들이 빈번하게 오가는 통학로의 안전 진단을 집중적으로 수행하여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주력한다. 가용 인력의 효율적 배치를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순찰을 넘어 경찰의 행정력을 집중시켜 법치 질서를 확립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관내에 위치한 1,124개소의 학원 하원 시간을 정밀하게 파악하여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순찰 노선을 설계한다. 학생들의 이동이 집중되는 하원 시간대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범죄 노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이는 치안 자원의 낭비를 막고 필요한 시점에 인력을 집중시키는 효율성 중심의 경찰 행정을 실현하는 사례다. 학원가 주변의 가시적 순찰은 잠재적 범죄자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
민관 협동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및 시민 경찰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 협력 치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순찰 활동은 경찰력의 한계를 보완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공동체 치안의 활성화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전략으로 작용한다. 민간의 감시망과 경찰의 전문성이 결합하여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영대 세종남부경찰서장은 강력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력히 지시했다. 김 서장은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범죄 취약지역과 학생 생활권역에 대한 가시적 경찰 활동을 통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공권력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사회적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책임감을 반영한다.
일각에서는 단기적인 집중 순찰이 인력 운용의 과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특정 기간에 집중되는 안전 수요를 고려할 때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는 공공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제한된 자원을 최적화하여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현대 경찰 행정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장기적인 치안 안정화를 위해서는 일시적인 강화 조치를 넘어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특별 치안 활동은 오는 7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집중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활동 기간 종료 후 성과 분석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향후 치안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러한 선제적 대응이 지역사회 전반의 범죄 억제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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