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6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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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 울려퍼질 "대한민국" 함성…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거리응원 확정

백성민2026년 6월 11일조회 8
광화문광장에 울려퍼질
[사진=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3경기 모두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11일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일정에 맞춰 광화문광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광화문광장 경기응원'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태극전사들의 첫 번째 도전은 내일(12일) 오전 11시 체코전부터 시작된다. 이어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전,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전까지 총 3경기가 광화문광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출근시간대와 겹치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는 점이 변수다. 시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종로 일대 주요 도로는 물론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직장인과 방문객들에게는 여유있는 이동계획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6월 무더위도 응원 열기 못지않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시는 장시간 야외에서 응원하는 시민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양산, 모자 등을 활용한 햇볕 차단을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축구협회와 KT, 붉은악마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전관리 인력이 배치되고 응급의료 지원체계와 폭염 대응책이 가동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471-3742)이나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4년 만에 돌아온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 대표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광화문광장이 다시 한 번 붉은 물결로 물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