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대한민국 축구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가 시작되는 오늘, 홍명보 감독은 전날 『베스트 11 확정, 선수 몸상태 아주 만족스럽다』며 12년 전 아쉬움을 씻어낼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해발 1571m의 고지대 적응까지 완벽하게 끝마친 '태극전사'들이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복귀한 체코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체코전을 오늘(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전날(11일 현지시간) 기자회견에 나선 홍 감독은 『선수 몸상태 아주 만족』, 『고지대 적응도 완벽』, 『체코전 베스트 11도 이미 확정』이라며 경기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주장 손흥민 선수 또한 자리에 함께하며 팀의 결속력을 보여줬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맞닥뜨린 가장 큰 도전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해발 1571m 고지대 환경 적응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해발 1460m)에 사전 캠프를 차리고 철저한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고지대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홍 감독은 '준비에 소홀함이 없었다'며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홍 감독에게 이번 월드컵은 12년 전 2014 브라질 월드컵(1무 2패, 조별리그 탈락)에서의 쓰라린 경험을 만회할 두 번째 기회다. 그는 당시의 실패를 교훈 삼아 『많은 경험을 토대로 해서 이번 월드컵은 잘 준비했다』고 밝히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체코는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복귀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팀이다.
축구 팬들과 전문가들의 기대감도 뜨겁다. 박지성 전 선수는 『후반 25분 '이 선수' 투입』이라는 구체적인 체코전 전략을 제시하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붉은 악마' 역시 경기 시작 90분 전 발표될 선발 명단을 기다리며 태극전사의 첫 승을 염원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일단 내일(오늘) 있을 체코전에 모든 걸 쏟아붓고, 이어 멕시코전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오늘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철저한 준비와 고지대 적응, 그리고 과거의 교훈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홍명보호가 체코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두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여정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늘 승리는 멕시코전 등 남은 조별리그 경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