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6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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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2026 북중미 월드컵 방송장비 운송의 '숨은 영웅' 역할 톡톡

김동민2026년 6월 12일조회 5
한진, 2026 북중미 월드컵 방송장비 운송의 '숨은 영웅' 역할 톡톡
[사진=연합뉴스]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생생한 중계 뒤에는 한국 물류기업 한진의 전문성이 숨어있다.**

한진은 12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방송 장비의 운송을 전담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세계 수십억 축구팬들이 월드컵의 감동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인프라 지원이다.

한진의 역할은 단순한 화물 운송을 넘어선다. 국내 방송사로부터 정밀한 중계장비를 픽업하는 것부터 시작해, 맞춤형 실링 케이스에 특수 포장하고 통관 절차를 거쳐 미국 댈러스 국제방송센터(IBC)까지 항공 운송하는 물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방송 중계 장비는 미세한 진동과 외부 충격에도 치명적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초정밀 기기다. 한진은 다년간 축적한 특수화물 운송 노하우와 맞춤형 패킹 기술로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며 안전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장비 포장과 수송을 진행해온 한진은 대회 폐막일인 7월 20일 이후에도 댈러스 IBC에서 모든 장비를 안전하게 회수해 국내로 반송하는 임무까지 맡았다.

한진의 이번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 스포츠 대회, 2024 파리 세계 스포츠 대회, 2026 서울 마라톤 등 굵직한 국제 대회의 공식 물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쌓아온 신뢰의 결과다.

월드컵이라는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의 완벽한 중계를 위해 한국 기업이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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