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체코전이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시청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12일 한국 대표팀의 체코전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482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당시 달성한 기존 최고 기록인 76만명을 6배 이상 뛰어넘는 압도적 수치다.
특히 인기 스트리머 한동숙의 '같이보기' 방송에만 36만명이 동시 접속하며 스트리밍 시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단일 스트리머 방송으로서는 이례적인 접속자 규모로,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케 한다.
이날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32강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경기 막판 극적인 역전 상황에서 접속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지직 관계자는 "482만명이라는 대규모 트래픽 상황에서도 서버 부하를 효과적으로 분산해 안정적인 시청 환경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오늘부터 7월 20일까지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104개 전 경기를 치지직에서 생중계하며, 스트리머와 함께 경기를 시청하는 '같이보기' 기능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의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이러한 시청 열기가 계속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