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6 특집
⚽ 월드컵 2026 특집

홍명보호, 체코 2-1 역전승으로 월드컵 A조 개막전 완승

김동찬2026년 6월 12일조회 9
홍명보호, 체코 2-1 역전승으로 월드컵 A조 개막전 완승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개막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 격파하며 16강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다.

12일(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홍명보호는 후반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후반 14분 체코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던 한국은 후반 22분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동점골로 숨통을 틔운 뒤, 후반 35분 오현규(베식타시)의 결승골로 짜릿한 뒤집기를 성공시켰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방송 인터뷰에서 "굉장히 어려운 경기를 이겨 기쁘다"며 "힘든 과정에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승리한 게 대표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홍 감독은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며 승리의 공을 전적으로 선수들에게 돌렸다.

전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때 선수들에게 전달한 메시지에 대해 홍 감독은 "득점할 수 있으니 우리의 플레이를 하자고 강조했다"며 "포지션을 지키며 볼을 잃지 말라는 지시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A조에서 좋은 출발을 끊었다. 일주일 뒤 예정된 멕시코와의 2차전에 대해 홍 감독은 "16강 진출에 중요한 경기인 만큼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체코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꺾고 자신감을 얻은 태극전사들의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

홍명보호, 체코 2-1 역전승으로 월드컵 A조 개막전 완승 : 월드컵 2026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