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6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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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 고조! 광화문광장 응원전 만반의 준비 완료

김동민2026년 6월 12일조회 5
월드컵 열기 고조! 광화문광장 응원전 만반의 준비 완료
[사진=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을 위한 종합 안전대책을 전면 가동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A조 경기는 내일(12일) 오전 11시 체코전을 시작으로,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전,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전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가 오전 시간대에 열려 출근 시간과 겹치는 데다 한낮 무더위까지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는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 KT와 함께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인파 밀집 사고 방지를 위해 광화문광장 응원존 최대 수용 인원을 6천명으로 제한하며, ㎡당 1.7명 기준을 적용한다. 현장에는 안전관리 요원 190명과 경찰기동대 115명을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중심으로 한 50여명 규모의 현장상황실도 운영돼 실시간 모니터링에 나선다.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광화문역과 경복궁역에 지원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행사장 인근 따릉이 대여소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특히 한낮 응원에 따른 온열질환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료인력을 배치해 응급처치 체계를 구축하고, 냉풍기와 선풍기를 갖춘 온열 환자 쉼터를 상시 운영한다. 응원 참가자들에게는 생수와 함께 쿨티슈, 방석, 선캡 등 냉방 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 현장 점검을 통해 "광화문 거리응원은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응원문화"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울형 안전응원 모델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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