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6 특집
⚽ 월드컵 2026 특집

프랑스·노르웨이, 나란히 32강 확정…I조 '강자들의 독주'

김동찬2026년 6월 23일조회 7
프랑스·노르웨이, 나란히 32강 확정…I조 '강자들의 독주'
[사진=연합뉴스]

프랑스와 노르웨이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에서 나란히 2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6월 23일 현재 I조 순위표를 보면, 프랑스와 노르웨이가 각각 승점 6점으로 공동 1위를 형성하고 있다. 두 팀 모두 2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조별리그를 사실상 통과했다. 세네갈과 이라크는 2경기 모두 패하며 승점 0점에 머물러 있어, 극명한 상하위권 분리가 이뤄진 상황이다.

득점 면에서는 노르웨이가 2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조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실점은 3개로, 골득실차 4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는 6골을 넣고 단 1골만 허용하며 골득실차 5로 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승점이 동률인 상황에서 동률 팀 간 상대 전적과 골득실차에서 프랑스가 앞서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하위권의 사정은 처참하다. 세네갈은 2경기에서 3득점 6실점(골득실차 -3), 이라크는 1득점 7실점(골득실차 -6)으로 체면을 구기고 있다. 두 팀 모두 남은 1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지만, 이미 32강 진출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한 상태다.

이번 대회는 조 1·2위와 함께 12개 조 3위 중 상위 8개국이 32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세네갈과 이라크로서는 3위 경쟁에서의 생존 가능성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야 하는 처지다.

프랑스와 노르웨이의 조 최종 1위 경쟁은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노르웨이의 화끈한 공격력과 프랑스의 안정적인 수비력이 맞붙는 I조의 마지막 장면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노르웨이, 나란히 32강 확정…I조 '강자들의 독주' : 월드컵 2026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