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가 2026 북중미 월드컵 K조에서 2승을 챙기며 일찌감치 32강 진출을 확정,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6월 24일 기준 K조 중간 순위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6점을 쌓았다. 득점 4골, 실점 1골로 골득실차 3을 기록하며 조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조별리그 세 번째 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이미 32강 티켓을 손에 쥔 콜롬비아는 마지막 경기에서 여유 있는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2위 자리는 포르투갈과 콩고민주공화국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포르투갈은 1승 1무로 승점 4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득점 6골에 실점 1골로 골득실차 5를 기록 중이다. 득점력만큼은 조 전체에서 가장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1무 1패로 승점 1점에 그치며 2위와는 승점 차이가 벌어진 상황이다.
최하위 우즈베키스탄은 2패를 기록하며 승점 없이 위기에 몰렸다. 2골을 넣는 동안 8골이나 내주며 골득실차 -7이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사실상 탈락 위기에 몰린 우즈베키스탄은 남은 경기에서 반전 드라마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대회는 조 1, 2위에 더해 12개 조 3위 팀 중 상위 8개국에게도 32강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따라 승점 1점인 콩고민주공화국도 아직 희망을 버릴 수 없다. 단, 동률 시에는 해당 팀 간 상대 전적을 우선으로 따지고, 이후 골득실차, 다득점, 페어플레이 점수, FIFA 랭킹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콜롬비아의 독주 속에 포르투갈이 2위를 수성할지, 콩고민주공화국이 막판 뒤집기를 연출할지 K조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