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6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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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B조 1위로 32강 확정…캐나다도 극적 생존

김동민2026년 6월 25일조회 2
스위스, B조 1위로 32강 확정…캐나다도 극적 생존
[사진=연합뉴스]

스위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B조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하며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25일 B조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스위스는 2승 1무의 성적으로 승점 7점을 쌓아 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스위스는 3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고 3골만 허용하는 인상적인 공수 균형을 선보이며 골득실차 4를 기록했다. 강력한 조직력과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운 스위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유럽의 강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 2위는 개최국 중 하나인 캐나다가 차지했다. 캐나다는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승점이 같았지만, 동률 기준에 따른 상대 전적에서 앞서며 극적으로 2위 자리를 지켜냈다. 특히 캐나다는 3경기에서 무려 8골을 폭발시키며 공격력만큼은 이번 B조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 다만 3골을 허용해 골득실차 5를 기록, 최종 순위에서 보스니아를 제쳤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캐나다와 동일한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률 기준에 의해 3위에 머물렀다. 보스니아는 5득점 6실점으로 골득실차 -1을 기록하며 아쉽게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단, 3위로서 12개 조 3위 중 상위 8개국에 포함될 경우 32강에 오를 가능성이 남아 있어 끝까지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상황이다.

카타르는 0승 1무 2패, 승점 단 1점으로 조 최하위인 4위에 그쳤다. 3경기에서 2득점 10실점, 골득실차 -8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 들며 조별리그에서 일찌감치 짐을 쌌다.

이번 대회 32강 진출은 조 1, 2위 팀과 12개 조 3위 중 상위 8개국에게 주어진다. 스위스와 캐나다는 이미 32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16강을 향한 더 치열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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