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28일(한국 시간) 크로아티아의 승리와 민주 콩고의 역전승이라는 연이은 악재로 인해 급격히 낮아지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L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크로아티아가 가나를 2대1로 제압하고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크로아티아는 이로써 L조 2위(2승 1패)를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손에 넣는 데 성공했다. 당초 한국 대표팀의 32강 진출을 위해 고려되던 여러 시나리오 중 하나가 크로아티아의 승리로 인해 봉쇄되면서, 한국의 32강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는 하나 더 사라지고 말았다. 이는 '홍명보호'의 월드컵 32강 진출 확률을 더욱 낮추는 치명적인 결과로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동시에 진행된 다른 경기에서도 한국에 불리한 소식이 전해졌다. 민주 콩고는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후반 2대1 역전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여주며, 예상치 못한 추가 악재로 다가왔다. 이러한 연이은 불리한 결과들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처한 상황을 더욱 엄중하게 만들며 국민적 우려를 키우고 있다. 32강 진출의 문이 점점 좁아지는 형국이다.
현재까지의 경기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이대로 끝나면 한국 32강 진출 못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지배적인 상황이다. 연이은 불리한 소식 속에 홍명보호의 2026 월드컵 32강 여정은 이제 기적에 가까운 경우의 수에 기대야 하는 처지가 됐다. 현재로서는 32강 진출이 어렵다는 어두운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과연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은 희박한 가능성을 뚫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국민들의 애타는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