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의 최종 순위가 28일 확정되며, 콜롬비아가 당당히 조 1위를 차지하고 포르투갈과 민주콩고가 뒤를 이어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K조 최종 순위표를 살펴보면, 콜롬비아가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승점 7점으로 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득점 4골, 실점 1골로 골득실 3을 기록하며 조별리그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는 조 전체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쌓으며 32강 진출팀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는 평가다.
2위는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이 차지했다. 포르투갈은 1승 2무, 승점 5점을 기록했다. 특히 득점 6골은 K조 전체에서 가장 많은 숫자로, 공격력만큼은 조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실점 1골, 골득실 5로 수치상 효율도 뛰어났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한 두 경기가 아쉬움으로 남으며 1위 자리는 콜롬비아에 내줬다.
3위는 아프리카의 민주콩고가 승점 4점(1승 1무 1패)으로 차지했다. 득점 4골, 실점 3골, 골득실 1로 치열한 3위 경쟁을 뚫어냈다. 민주콩고는 조 3위로 마감했지만, 12개 조 3위 팀 중 상위 8개국에게 주어지는 32강 진출 티켓을 확정하며 짜릿한 생존을 알렸다. 아프리카 축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알린 순간이었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3전 전패, 승점 0점이라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득점 1골에 실점 11골, 골득실 -10으로 조별리그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하며 쓸쓸히 대회를 마감했다.
32강에서는 조 1·2위 팀과 각 조 3위 중 상위 8개국이 토너먼트 무대를 밟게 된다. 콜롬비아와 포르투갈, 그리고 32강 막차를 탄 민주콩고가 이후 어떤 상대를 만나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