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28일 현재 조 3위 순위표에서 한국이 10위에 머물며 16강 진출에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는 48개국이 참가해 12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3위 12개국 중 상위 8개국만이 32강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 조 3위 순위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조 3위 최종순위 선두는 콩고민주공화국으로, 1승 1무 1패, 승점 4점에 골득실 1을 기록하며 가장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스웨덴(골득실 0), 가나(골득실 0), 에콰도르(골득실 0),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골득실 -1), 알제리(골득실 -2), 파라과이(골득실 -2)까지 총 7개국이 승점 4점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현재까지 32강 진출이 확정된 조 3위 팀은 이 7개국이다.
반면 한국은 3경기를 치러 1승 2패, 승점 3점에 골득실 -1을 기록하며 12개국 중 10위에 그치고 있다. 세네갈(승점 3, 골득실 2)과 이란(승점 3, 골득실 0)에 뒤처진 결과로, 32강 진출 마지막 티켓 8장 중 하나를 거머쥐기엔 현재로선 역부족인 상황이다.
승점 동률 상황에서는 골득실, 다득점, 페어플레이 점수, FIFA 랭킹 순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한국이 32강에 오르려면 다른 조 경기 결과에서 대대적인 이변이 필요하다. 스코틀랜드(승점 3, 골득실 -3)와 우루과이(승점 2, 골득실 -1)만이 한국보다 낮은 순위에 위치해 있어, 한국의 탈락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꿈의 32강 무대를 향한 치열한 순위 다툼은 오늘도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