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레

버거 프랜차이즈 가격 줄인상…맥도날드, 반년만에 '또'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68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4.8%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은 4천400원에서 4천500원으로, '빅맥' 단품은 4천600원에서 4천9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이 외에 디저트, 음료, 스낵류가 가격 조정 대상에 포함된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월 17일 3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씩 인상한 바 있다. 약 6개월 만에 가격을 또 조정한 것이다.

정부 "명절 성수품 수급·가격 이상징후 땐 비축물량 추가방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관계기관 합동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해 20대 성수품 수급·가격 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이상징후 포착 땐 비축물량 추가 방출 등으로 즉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코스피 장 초반 1%대 하락, 2,500선 아래로
코스피가 18일 하락 출발하며 장중 2,5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6.34포인트(1.05%) 내린 2,490.13이다.장중 2,500선 하회는 지난 10일(장중 저가 2,478.21) 이후 5거래일 만이다.

뉴욕증시 연준 긴축 의지 재확인, 다우 0.5%↓ 마감
뉴욕증시는 미국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하락했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1.69포인트(0.50%) 하락한 33,980.32에 거래를 마감했다.

韓 자동차업계 인플레 감축법에 美·中 양면전략 필요
미국이 대(對)중국 경쟁 우위를 위해 '반도체 및 과학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제정한 가운데 국내 자동차업계는 미국과 중국에 대한 '양면 전략'을 수립해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18일 발표한 산업동향 보고서에서 "미국과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되 중국시장에서의 지위가 약화되지 않도록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통해 중국과의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수요 부진' 쌓이는 재고자산에 기업 가동률 조정
올해 상반기 주요 기업들의 창고에 쌓인 재고가 지난해 말보다 더 늘어났다. 공급망 차질에 대비해 재고를 늘렸으나 최근 경기침체 우려와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기업들이 생산라인 가동률을 조정하고 재고 관리에 나섰다.

코스피 나흘만에 하락, 2,510대로 후퇴...FOMC 의사록 경계
지난 3거래일 연속 오르며 반등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17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05포인트(0.67%) 내린 2,516.47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05포인트(0.12%) 높은 2,536.57로 개장해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다가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뉴욕증시, 소매업체 실적에 혼조…다우 0.71%↑ 마감
뉴욕증시는 월마트와 홈디포 등 소매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혼조세를 보였다.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9.57포인트(0.71%) 상승한 34,152.01에 거래를 마감했다.

美 전기차 세금혜택서 한국차 제외, 국내 車 산업 비상
조 바이든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각)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함에 따라 당장 이날부터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는 전기차만 올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업체 차종이 모두 수혜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국내에서만 전기차를 생산하는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경기 우려에도 0.22% 상승
코스피가 16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8포인트(0.22%) 오른 2,533.52에 장을 마치며 사흘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지난 6월 10일의 2,595.87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5.11포인트(0.60%) 높은 2,543.05로 개장해 오전 한때 2,546.35까지 오른 후 상승 폭을 축소했다.

국제유가, 中 경제 우려에 6개월만에 최저
국제유가는 15일(현지시간) 예상보다 부진한 중국의 경제지표에 대한 우려 속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9%(2.68달러) 떨어진 89.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中경제 둔화 우려에도 상승, 다우 0.45%↑ 마감
뉴욕증시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1.39포인트(0.45%) 상승한 33,912.44에 거래를 마감했다.

'빅스텝' 후 예·적금에 34조원 몰렸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사상 처음 빅 스텝(한꺼번에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밟은 뒤 수신(예금) 금리가 뛰면서 은행 정기 예·적금에 시중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5대 은행 예·적금이 최근 약 한 달 열흘 사이 34조원이나 불었는데, 이는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유입된 자금보다도 큰 규모다. 반대로 갈 곳을 잃은 '부동 자금', '대기성 자금' 성격의 요구불예금과 예탁금 등 증시 주변 자금 등에서는 돈이 계속 빠져나가고, 가계대출도 뚜렷하게 줄어드는 추세다.

하락장에 MTS 지웠던 개미들 다시 접속
30대 직장인 최씨는 코스피가 하락장을 이어가던 지난 5월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을 지웠다가 최근 다시 다운로드받았다. 최씨는 "하락장 때는 매일 주가가 내려가 MTS를 열어보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손절매하려는 충동이 들까 봐 아예 삭제했다"면서 "최근 들어 주가가 반등하면서 (다시 앱을 내려받아) 주식 시황을 체크하고 매수도 조금씩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2년새 34배 성장…리스크 전이 대비해야
법정화폐에 가치를 연동한 가상화폐인 스테이블 코인 거래 규모가 매년 가파른 속도로 커져 관련 위험(리스크)이 금융시장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4일 '스테이블 코인의 잠재적 위험과 규제 체계 필요성' 보고서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