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레

한은 “탄소세 부과, 장기적으로 경제성장률·물가에 타격”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줄이기 위해 세계적으로 탄소세(탄소가격 정책)가 도입되면 2050년까지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떨어지고 물가 상승률은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16일 공개한 '기후변화 대응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탄소세 등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 대응 활동의 결과로 205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평균 0.08∼0.32%포인트(p) 떨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쌍용차 본입찰에 에디슨모터스 등 3곳 참여…SM그룹은 포기
쌍용차의 매각 본입찰에 국내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와 전기차·배터리 제조사 이엘비앤티, 미국 전기차 관련 기업 인디(INDI) EV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유력 인수 후보로 떠올랐던 SM그룹과 HAAH오토모티브의 새 법인 카디널 원 모터스가 불참하면서 쌍용차 인수전도 새 국면을 맞았다.

규제 압박에 내놓은 카카오 상생안 통할까… 플랫폼 독점 지위 여전
최근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전방위 규제 압박을 받은 카카오가 14일 상생안을 내놨다. 카카오는 이날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5년간 3000억원의 상생 기금을 조성하고 일부 사업을 철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8월 외화예금 926억달러…한달 새 4.7억달러 늘어
기업의 수출대금 예치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5억달러 가까이 불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26억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자동차 내수 작년보다 3.5% 감소 예상
올해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가 지난해보다 줄어드는 한편 수입차 비중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국산차는 작년 기저효과와 신차 출시 저조 등으로 160만대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입차는 공격적인 가격 인하, 고급차 수요 증가 등으로 점유율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 가계대출 한도 조정…DSR 60%에서 40%로
상반기에 연간 가계대출 총량 목표를 초과해버린 삼성생명이 자체적으로 가계대출 죄기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최근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운영 기준을 40%로 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DSR는 연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을 일정 비율 이내로 제한하는 대출 규제로, 제2금융권의 DSR 기준은 60%다.

외국인, 지난달 한국 주식시장에서 5.1조원 빼갔다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5조1000억원이 넘는 주식자금을 빼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자금은 44억5000만달러 순유출됐다. 8월 말 원/달러 환율(1,159.5원)을 기준으로 약 5조1597억원이 빠져나간 셈이다.

카카오·네이버 시총 19조원 증발, 외국인 이틀간 9000억원 팔았다
플랫폼 규제 이슈에 카카오와 네이버 시가총액이 이틀 새 19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7.22% 떨어진 12만8500원에 마감했다. 네이버도 2.56% 내린 39만9000원에 마치며 2개월여만에 4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동남아 락다운에 공급 차질 장기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의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락다운(봉쇄)이 이어지며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빚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이날부터 이틀간 아산공장의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첫날 증거금 5.6조원 '경쟁률 40대 1'
현대중공업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주 일반 청약 첫날인 7일 증거금으로 5조원 이상이 모였다.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현대중공업 공모 청약을 받은 증권사 8곳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총 5조5751억원으로 공식 집계됐다.

HMM, 수출 지원 위한 임시선박 출항…이달만 9척 투입
HMM은 국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미주노선에 임시선박을 1척 추가 투입했다고 7일 밝혔다. HMM의 42번째 임시선박인 5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HMM 플래티넘호'는 이날 부산신항을 출발해 이달 18일 미국 타코마항을 경유해 22일 로스앤젤레스항에 도착한다.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이자유예 연장 무게
이달 말 종료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등 코로나19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세 번째로 연장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대 시중은행 여신 담당 부행장들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금융지원 프로그램 연장을 논의했다.
![[이슈인 문답] 국민지원금 신청시작](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5/69/956913.jpg?width=200&height=130&crop_gravity=northwest)
[이슈인 문답] 국민지원금 신청시작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를 문답 형식으로 알아보는 '이슈인 문답' 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 생활의 안정을 꾀하기 위해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 절차가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 국민지원금 신청부터 사용까지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한국 기업 중국 사업 삼중고. 매출·이익률·점유율 모두 감소
국내 기업의 중국 법인이 매출액과 이익률, 시장점유율 하락 등의 '삼중고'를 겪고 있어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한 대중 경제협력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016년 이후 중국 투자 한국 법인의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 100대 기업 중 중국 매출을 공시한 30개 대기업의 대(對)중국 매출이 작년 117조1000억원으로 2016년(125조8000억원)보다 6.9%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체감경기 부진…추석 기대감에 경기전망 개선
코로나 4차 유행 장기화로 지난달 소상공인 체감 경기도 부진했지만 추석 명절 기대로 이달 경기 전망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8월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는 34.8로 전월보다 2.0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