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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해체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이주노의 빨간구두' 공연연출가 겸 제작자를 맡은 이주노가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엔터뉴스 연예부' 녹화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유에 대해 "인기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들었다" "서태지는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속병을 앓았다"고 덧붙였다.
재결합에 대해선 "멤버들이 각자 다른 일을 해서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주노는 3월 6일부터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주노의 빨간구두'를 통해 공연 제작자로 변신을 준비중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