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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위해”

현대택배가 7일 한국일보와 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 고장 사랑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현대택배는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와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석용수 국민은행 중부영업지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사랑운동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택배는 전 임직원이 내 고장 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하고 이 운동의 일환인 ‘내 고장 사랑카드’에도 적극 가입키로 했다. 내 고장 사랑카드는 사용액의 0.2%가 내 고장 사랑기금으로 적립된다.

현대택배는 앞으로 도시•농촌 상생을 위한 ‘도농(都農)’ 상호 교류 프로그램과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어려운 농가 지원방안도 마련하여 내 고장 사랑운동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내 고장 사랑운동이 지역사회의 활력 및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