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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국제표준용어집’ 무료 배포

급변하는 유통물류시장의 최신용어 해설을 담은 책자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유통물류진흥원은 “유통•물류 분야 국제표준용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돕기 위해 ‘국제표준용어집’을 발간, 회원사를 중심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총 60여 쪽으로 구성된 책자는 바코드, RFID(무선인식 ;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자문서 등 최근 글로벌 유통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영문 표준용어들을 담고 있으며, 알파벳순 색인체제를 갖췄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글로벌 유통물류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등장한 신조어를 반영했다”면서 “일반인과 기업 관계자들에게 아직 생소한 전문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리, 해설하여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발간취지를 설명했다.

대한상의는 인터넷(http://www.gs1kr.org)을 통해서도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