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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이 비극적인 공포로 이어진다.
올여름 매혹적인 공포를 보여줄 영화 '요가학원'의 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7명의 여자 배우(유진, 박한별, 차수연, 조은지, 김혜나, 이영진, 황승언)들의 차가운 얼굴톤으로 노려보는 듯한 섬뜩한 눈빛을 보내 보는 이들에게 공포를 자극시킨다.
특히, 극중 요가 마스터 '나니'(차수연 분)의 새빨간 눈빛은 영화에서 강한 카리스마로 매혹적인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요가를 소재로 제작된 공포영화 '요가학원'은 예뻐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7명의 주인공들이 7일간의 비밀스런 요가 심화수련에 참여해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면서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이다.
영화 '요가학원'은 오는 8월 20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