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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콩콩 입구 전경 |
요즘 엄마들은 단순히 아이들의 교육을 뒤에서 지원하고 뒷바라지하는 것에서 벗어나 뛰어난 정보력과 전략을 구사하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 시기도 확실히 빨라졌다. 이에 따라 최근의 유아 교육 시장은 대형화, 전문화, 고급화로 변화되고 있다.
유아ㆍ아동 도서교육전문점 ‘키즈킹콩’(www.kidskingkong.co.kr)은 이 같은 유아 교육시장의 변화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기존의 교육 관련기관 및 업체의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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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콩콩 내부전경 |
론칭 당시, 유아ㆍ아동교육용품 매장과 놀이 및 교육공간을 결합한 도서교육전문점으로 주목받았던 키즈킹콩이 최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부족한 아이템은 새로 첨가하는 작업을 거쳤다.
우선, 기존의 장점인 유아 교육용품 매장과 놀이 및 교육공간을 강화했다. 그리고 다양한 교구와 교육용품을 매장에 비치함으로써 엄마가 교재를 선택하기 전에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어교육 전문 인력을 배치해 영어 교재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매장에 좋은 교재를 수급한다는 목적이다.
또한, 엄마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올바른 자녀 교육법 강좌도 마련했다. 아이들 교육으로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단순히 도서나 교구를 판매하는 일반 유아ㆍ아동 도서전문점과 차별화한 것이다.
이와 함께 일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는 다르게 가맹점마다 자체 홈페이지를 제작, 회원 관리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도 겸하게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신뢰와 매출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쇼핑몰에는 국내외 유아ㆍ아동 전문 업체의 제품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키즈킹콩 조민숙 대표는 “젊은 엄마들의 상품 구매 형태가 온라인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만큼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온라인을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본사는 정기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가맹점마다 실정에 맞는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다. 구매 타깃인 엄마의 참여를 유도하고, 아이들의 올바른 도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 대표는 “키즈킹콩의 설립 취지는 지역밀착형 교육서비스 공간을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기존의 교육 방식인 암기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올바른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면서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 주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즈킹콩의 창업비용은 165㎡(50평) 기준 5860여만 원 정도(점포비 제외) 소요된다. (가맹점 개설문의: 1577-0609)
자료제공=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