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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코리아, 마크로비오틱 쿠킹클래스 진행

최근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류시원이 마크로비오틱(Macrobiotic) 쉐프로 등장하면서 건강 장수식 식이법인 마크로비오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름도 어려운데다 쉐프가 하는 전문적인 요리라는 인식 때문에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현실.

이에 관련 강좌나 쿠킹클래스를 통하여 ‘엣지’있는 요리 마크로비오틱을 배우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164년 전통의 독일 주방용품기업 휘슬러코리아에서는 업계최초로 마크로비오틱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화 되고 현대화된 방식으로 재해석된 마크로비오틱을 통해 누구나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휘슬러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마크로비오틱 쿠킹클래스는 최근 수강문의가 늘고 있으며, 원데이 클래스나 맛보기강좌는 늘 정원을 초과한다.

압구정에 위치한 휘슬러 갤러리 쿠킹스튜디오 ‘프라움’ 에서 진행되는 이 클래스는 원데이 클래스, 마크로비언 되기 4주 과정 클래스로 구성돼 있다. 또한 편식하는 어린이를 식생활 개선 클래스, 머리가 좋아지는 IQ클래스 등 어린이를 위한 키즈 마크로비오틱 클래스도 있다.

휘슬러 마크로비오틱 쿠킹클래스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휘슬러 홈페이지(www.fissler.co.kr) 또는 휘슬러갤러리(02-3448-0266)에서 신청 가능하다.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휘슬러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되는 다음달 일정을 참고하면 된다.

정나영 휘슬러코리아 홍보실장은 “과도한 스트레스, 공해, 불규칙한 식습관, 먹거리 위험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 속에서 현대인들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며 “감각적인 마크로비오틱 요리를 배우려는 주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