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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이기용, 2년째 열애중

슈퍼모델 출신 배우 이기용이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이기용은 태국의 광고회사에 근무 중인 연상의 회사원 민모씨와 2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롤 만나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기용과 그의 연인 민씨는 모델출신으로 빼어난 외모만큼이나 남자다운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이기용 최측근은 "두 사람이 또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용은 최근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미니홈피에 민씨와 동행한 미국여행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미니홈피를 통해 민씨를 '아이렌'(i-ren)이라고 부르고, 민모씨는 이기용을 '띨락'(TiLak)으로 부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기용 동생 이의용을 '처재'라고 칭하면서 친분을 짐작케 한다.

2002년 SBS 슈퍼엘리트모델 1위로 데뷔, 한때 CF에서 '빨간 모자' 아가씨로 유명세를 치룬 이기용은 이후 2003년 '의리적무투', 2005년 '무영검', 2006년 '조폭마누라3'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화교 출신임을 당당하게 밝히기도 했던 이기용은 내년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이기용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