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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임슬옹이 엽기사진 공개에 깜짝 놀랐다.
'죽어도 못 보내'로 돌아온 '2AM'의 임슬옹이 지난 30일 밤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엽기사진을 보고 "헉"하고 깜짝 놀랐다. 이에 조권은 옆에서 "많은 분들이 웃는 게 아니라 경악하셨다"고 거들기도.
당황한 임슬옹은 "제 사진만 있나요? 옥택연씨 사진이 같이 있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은 가수 백지영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라온 것으로 2PM 옥택연과 2AM 임슬옹의 엽기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처음에는 유세윤인 줄 알았다"고 김정은이 말하자 임슬옹은 "기사까지 올라갔더라고요"라고 자신이 받은 충격을 털어놨고, 김정은은 "안 올라갈 리가 없겠네요"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2AM 멤버 '이창민'은 대학시절 92kg까지 나갔던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창민'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113kg까지 살이 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2AM은 조권과 임슬옹이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을 패러디한 '드러운아이드걸스'를 선보인데 이어 백지영과 택연의 환상호흡이 돋보인 백조권과 옥슬옹으로 변신해 '내 귀에 캔디'를 패러디 한 '드러운 캔디' 퍼포먼스를 펼쳐보였다.
한편 2AM은 머라이어 캐리의 'Without you'와 마룬5의 'Sunday morning'을 메들리로 불러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