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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이하 아결여)의 김범이 영화 <늑대의 유혹> OST ‘고백’을 선보인다.
2월 4일(목)에 방송되는 <아결여> 6부를 통해 박진희를 향한 감미로운 사랑의 세레나데를 열창하는 것.
가수 이수훈이 부른 <늑대의 유혹>의 ‘고백’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가슴 시린 마음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영화 속 강동원이 불러,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번에는 김범이 연상녀를 향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고백’을 열창, 여심(女心)을 흔들어 놓을 예정인 것.
극중 민재의 밴드 ‘퍼블비’가 음악프로그램을 녹화하게 되고, 신영이 그 모습을 보게 된다. 이에 민재는 마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듯한 “언제나 그댈 난 원하고 있죠. 혹시라도 우리 사랑 할 수 없나요?”라는 가사로 신영(박진희 분)의 마음을 떨리게 만든다.
특히, 민재와 신영은 서로의 눈이 마주치게 되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짜릿한 설렘과 교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김범의 감미로운 열창으로 인해 현장 분위기도 노래처럼 로맨틱해졌다는 후문.
드라마 관계자는 “김범이 선보이는 ‘고백’은 <아결여> 속 민재와 신영의 감정을 확인하게 되는 주요한 포인트가 될 것 이다. 달달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폭 빠지게 될 것이다”며 “고백을 부르는 장면을 녹화 후, 김범은 스탭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을 만큼, 멋진 실력을 선보였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범이 부르는 사랑의 세레나데 <늑대의 유혹> OST ‘고백’은 2월 4일, 6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아결여>는 5부는 민재의 기습 키스로 마무리, 민재와 신영이 애정전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킹콩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