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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COOLPIX 콤팩트카메라 8종 발표

광학기기 전문 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www.nikon-image.co.kr)는 자유롭게 컬러와 밝기를 조절하며 촬영할 수 있는 COOLPIX S8000을 비롯한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8종을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3일 발표한 신제품은 COOLPIX S8000외에 빠른 동작 성능의 COOLPIX S6000, 터치 방식 COOLPIX S4000, 인물 사진에 강한 COOLPIX S3000, 고성능 하이엔드 카메라 COOLPIX P100, HD 동영상 기능 COOLPIX L110, 조작이 간편한 COOLPIX L22, COOLPIX L21 등1 등 모두 8종이다.

COOLPIX S8000은 ‘크리에이티브 슬라이더’ 기능을 탑재,인물 촬영시 세피아 색상을 선택하거나, 석양을 촬영할 때 붉은 색을 강조하는 조작 등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밝기, 컬러, 선명도 등을 손쉽게 조절해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장소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야경 테크놀로지’가 적용됐으며, 카메라가 손떨림이나 피사체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대응하는‘흔들림 감소 모드’및 더욱 향상된 손떨림 보정(VR) 기능을 탑재했다.

이외에 14.2메가 픽셀의 이미지 센서와 광학 10배줌 NIKKOR 렌즈, 약 92만 화소 7.62cm(3형)의 TFT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고, 고감도 ISO 3200을 지원한다. 선명한 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함께 발표한 COOLPIX S6000은 COOLPIX S8000과 같이 어두운 장소에서도 선명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야경 테크놀로지’와 광학 7배줌 NIKKOR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약 0.3초의 릴리즈 타임 랙, 약 0.75초의 기동 속도 등 빠른 동작 성능을 자랑한다.

COOLPIX S4000과 COOLPIX S3000은 세련되고 다양한 컬러를 갖춘 슬림한 디자인의 카메라다.

COOLPIX S4000은 7.62cm(3형)의 대형 터치 패널식 액정 모니터를 장착해 모든 조작이 터치로 가능하며, 터치한 피사체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쫓아 초점을 맞춰주는 ‘피사체 추적 모드’를 탑재했다. COOLPIX S3000은 19mm의 슬림한 바디에 인물의 피부를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스마트 인물 촬영’ 기능을 탑재했다.

COOLPIX P100은 광학 26배줌 NIKKOR 렌즈를 탑재한 하이엔드급 카메라다. 어두운 장소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센서를 탑재했다.

또한 자동으로 연사 촬영한 사진을 합성해서 눈에 보이는 것에 가까운 사진을 만들어주는 ‘역광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초당 약 10장의 연사 속도로 한 번에 6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COOLPIX L110은 광학 15배줌 NIKKOR 렌즈를 탑재했고, 버튼 하나만으로 스테레오 음성을 포함한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COOLPIX L22와 COOLPIX L21은 ‘간단 자동 모드’를 탑재해 누구나 손쉽게 촬영할 수 있으며, COOPIX L22는 7.62cm(3형), COOLPIX L21은 6.35cm(2.5형)의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야마구치 노리아키 대표는 “이번에 발표한 COOLPIX 8종은 카메라 사용자들이 손쉽게 고화질의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카메라다”며, “많은 카메라 사용자들이 COOLPIX 신제품과 함께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