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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폰으로도 '생활밀착형' 지도 정보서비스 가능

포털 다음이 스마트폰뿐 아니라 일반 휴대폰(풀브라우징폰)에서도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한 모바일웹 지도 서비스를 개편해 제공함에 따라 휴대폰으로 길찾기,맛집찾기 등 모바일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웹 서비스인 모바일다음의 ‘지도(m.map.daum.net)' 서비스를 최근 사용자 중심의 생활 정보 중심으로 전격 개편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존 지도 화면 중심으로 제공하던 모바일웹 지도를 내 위치 및 관심지역의 ▲추천장소, ▲길찾기, ▲버스노선, ▲실시간 교통정보 등 생활 정보 중심으로 개편했다.

사용자의 관심지역 및 현위치에 따라 맛집, 여행/여가, 뷰티/건강, 자동차/취미, 생활/쇼핑 등 주요 추천 장소를 제공하며, 이를 스카이뷰 등 지도를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여기에 사용자들이 많이 본 장소를 순위별로 제공하고, 각각의 지역에 해당하는 블로거 리뷰를 함께 제공해 다음의 특성화된 정보를 지도 안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동차나 대중교통의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길찾기’ 및 버스번호와 버스정류장 이름 검색을 통해 전국 버스노선 경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버스노선’강화도 추가됐다.

사용성이 높은 전국 주요지역의 '실시간교통'도 사용자가 최근 조회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제공해 보다 편리하게 자주 검색하는 지역의 교통현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금동우 모바일팀장은 “국내 포털로는 유일하게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도 모바일웹에 최적화된 추천장소, 길찾기, 실시간 교통정보 등 똑똑한 지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음은 단순한 지도서비스가 아닌 모바일 지도 위에 다양한 생활정보를 결합함으로써 사용자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다음 모바일웹 지도서비스는 아이폰, 옴니아폰, 엑스페리아폰 등 스마트폰뿐 아니라 오즈폰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기기에서 ‘모바일다음(m.daum.net)’에 접속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