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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뉴 캐스팅으로 시즌2 돌입~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신화 <뮤직 인 마이 하트>가 더욱더 새롭고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과 함께 오는 10월 1일 시즌 2를 맞이한다.

시즌 2의 새로운 주인공 ‘장재혁’ 役에는 드라마 <세자매>에서 생활력 강한 CF 감독 ‘박우찬’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심형탁과, 드라마 <흔들리지마>에서 ‘아줌마들의 아이돌’이란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성운,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서 자체발광 후광맨으로 인기를 모았던 개그맨 송병철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배우 심형탁은 그동안 보여준 부드럽고 감미로운 이미지를 바탕으로 좀 더 세련되고 로맨틱한 장재혁을 연기할 예정이다.

송병철
▲ 왼쪽부터 심형탁, 정성운, 송병철

드라마 <흔들리지마><다함께 차차차><동이> 및 오락프로그램을 아우르며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배우 정성운은 이번 뮤지컬 출연이 처음은 아니다. 2008년 다정다감한 재혁으로 열연했던 그는 이번 시즌을 맞아 더욱 노련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또 한 명의 개성강한 장재혁은 개그맨 송병철이다. 잘생긴 개그맨으로 많은 여성의 관심을 받았던 그는 이번 <뮤직 인 마이 하트>를 통해 완벽한 개그맨에서 완벽한 뮤지컬의 훈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여자 주인공 ‘이민아’ 役에는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노트르담 드 파리>의 히로인 ‘오진영’ 배우와 2010년 <뮤직 인 마이 하트> 시즌 1에서 사랑스런 이민아로 주목받고 있는 ‘조영주’ 배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한편 매 시즌 화려한 캐스팅과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내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직 인 마이 하트>는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앤디, 송종호, 인호진 등의 캐스팅으로 티켓파워를 과시했으며 창작 뮤지컬 계의 대표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는 10월 1일 새로운 모습으로 대학로 자유 극장에서 공연되며 티켓 오픈은 오는 10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