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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에이 수지 패션모델로 변신, 런웨이에 서다

가수와 연기자 활동으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걸그룹 미스에이(miss A) 맴버 '수지'가 패션 모델로 변신해 런웨이에 오른다.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의 '쟈뎅 드 슈에트(Jardin de chouette)'에서 김재현 패션쇼 모델로 캣워크를 선보이는 것. 이 날 가수 씨엔블루의 정신, G.NA와 선배 연기자인 채정안, 한고은 등이 함께 선다.

수지가 패션모델로 런웨이에 오르는 것에 "기분 좋은 긴장감과 기대에 설렌다" 며 "색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스에이(miss A)는 새 앨범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