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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주부 파워블로거 쓴소리 듣는다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삼성전자가 주부 블로거를 통해 온라인 입소문을 내고 제품 개선 아이디어를 얻는 블로거 체험단 마케팅을 본격 가동한다.

삼성전자는 18일 주부 파워블로거 15인으로 구성된 버블샷 세탁기 체험단인 ‘버블 마니아’ 발대식을 신사동 블룸앤구떼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옷의 구입부터 관리까지 밀착 코치해주는 스타일링 클래스와 함께 진행된 특색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총 5주간의 활동에 들어가는 ‘버블 마니아’는 세계 최초 버블 세탁 방식에 위에서 쏟아지는 강력한 워터샷을 추가한 버블샷 세탁기를 직접 사용하면서 매주 한 가지씩 총 5가지의 체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5가지 체험 미션은 기존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버블샷 세탁기의 49분대 세탁시간, 강력한 워터샷으로 한층 강화된 헹굼력 등을 직접 체험하고, 버블 마니아 카페(cafe.naver.com/bubblemania2008)와 개인 블로그에 체험기를 올리는 활동이다. 또 주부 블로거들은 버블샷 세탁기를 사용하면서 느낀 문제점과 성능 개선 아이디어를 삼성전자에 직접 개진할 수 있다.

한편, 2011년형 삼성 ‘버블샷’ 드럼세탁기는 세탁 시작 후 고운 버블을 만들어 옷 깊숙이 침투시켜 세탁하는 삼성전자만의 특허 받은 버블 세탁 방식에 위에서 물이 쏟아지는 강력한 워터샷이 추가돼 세탁력과 헹굼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