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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햇살이 강한 여름철 뿐만 아니라 계절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선글라스'가 더워진 날씨에 더욱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에게 맞는 선글라스를 구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양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1만원 대부터 백만원대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가장 먼저 자외선 차단 기능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렌즈에 쉽게 기스가 나는지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다음으로는 때와 장소에 맞는 색상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외서 두루 자주 쓸 선글라스라면 농도가 짙지 않는 편이 좋지만, 강렬한 햇빛 아래 가끔 사용할 거라면 색깔 농도가 짙어도 괜찮다.
또한, 만원 대의 선글라스를 구입해 한 시즌 동안 사용하는 것 보다는, 브랜드 있는 선글라스를 온라인이나 백화점 세일 기간을 활용해 저렴하게 구입해 몇 년 동안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한다.
명품 편집샵 럭셔리앤브랜즈의 하석수 이사는 “선글라스는 멋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며 “온라인 통해 구매하면, 동일한 제품에 A/S까지 받을 수 있으면서도 백화점보다 50% 이상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셜커머스 스타샵(http://www.starshops.co.kr/social/index.php?localCode=012)에서는 명품 비비안 웨스트우드 선글라스를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