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유로 등 새브랜드 5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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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최근 엑스원, 유로 등 부엌가구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
키친바흐 신제품 엑스원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UX, User eXperience Design)을 컨셉트로 한 제품. 40평형 이상의 중대형 평형의 맞벌이 부부들을 고객층으로 삼고 있다. 이용자의 동선, 작업대의 크기, 수납 시스템 등을 고려해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 적용했다.
특화된 수납장은 와인장, 장식장, 가전 소물장, 오피스장 등으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한국형 수납물에 맞는 한국형 팬트리를 개발해 수납물의 특성에 따라 사용빈도별, 높이별로 체계적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친환경 아크릴인 제놀라이트(Zenolite)라는 신소재와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유해물질이 방출되지 않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도어 후면에 수납이 가능하도록 랙(rack)을 설치해 버려지는 공간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중고가 브랜드인 유로(EURO) 브랜드도 5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30~40평형대를 위한 프리미엄 부엌가구 한샘 유로 3000과 한샘 유로 5000, 그리고 20~30평형대를 위한 대한민국 표준 부엌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한샘 유로 8000과 한샘 유로 9000 2종이 출시됐다.
유로 3000과 5000 신제품은 30~40평형대 주택에 살고 있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개발됐으며, 조리대 및 작업대로 활용이 가능한 빌트인 기기장, 장식장의 기능을 동시에 겸하는 낮은장이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한샘 유로 8000과 9000은 20~30평형대를 위한 제품. 버려지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포인트 후드를 통해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새로 출시한 신제품 키친바흐 엑스원과 유로 5종은 전국 250개 한샘 키친프라자(부엌가구대리점)와 4월부터 오픈한 부엌가구 전문 대형 매장인 ‘한샘키친바흐’ 전시장(대구 수성/달서, 부산 거제/하단 등)에서 무료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다.
나무신문/하상범 기자 hsb97@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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