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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은 지난 5월 안철수 박경철 원장을 주축으로 전국에서 진행된 '청춘콘서트 1.0'의 시즌2로 '청춘콘서트 2.0'에서 이번엔 범위를 좁혀 20대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무료 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사연을 사전에 접수 받아 김제동과 함께 대화하는 '청춘사연공모' 코너를 비롯해 생생한 현장토크 코너인 '청춘스피치'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김제동 이외에도 김여진 법륜스님 등도 합류한다. 김제동은 "무엇보다 이전의 청춘콘서트 보다 청춘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많이 필요한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내 이야기 보다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며 공감을 통해 희망을 찾는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제동은 오는 28일 울산을 시작으로 6개 도시를 돌며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청춘콘서트2.0’의 참여신청은 청춘콘서트 카페 (http://cafe.daum.net/chungcon)에서 지역별로 진행 중이다.(김수경 srkim@jk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