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의 트렌드 시상식 ‘2011 스타일아이콘어워즈’가 11월 3일 오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집행위원회에서 선정된 50인 중 일반인 투표 30%와 선정위원 투표 70%를 합쳐 총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차승원이 최종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 를 수상했다.
이 날 김민준, 차예련,박영린이 MC 를 맡으며 공동 진행한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 참석한 남규리는 분홍빛 여신 드레스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이날 가슴을 강조하는 아찔한 드레스와 대비되는 청순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남성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취재진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 진짜 여신이 따로없다","와 정말 인형같다","베이글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날 은 다양한 축하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新한류를 이끌고 있는 소녀시대와 '도수코2' 모델들과 함께 화끈한 무대를 펼친 김현중, 박재범의 댄스 퍼레이드, 아이유 와의 미리만나는 크리스마스 무대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남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