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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유느님'(유재석)에 대해 낱낱이 털고 몽땅 털겠다며 나선 3인방이 연예계를 대표하는 연예인을 닮아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SBS E! -'K-STAR news'에서는 지드래곤, 정재형, 김수미를 닮은 짝퉁들의 본격 앞담화 토크쇼 '나는 짝퉁이다'를 방송한다.
'나는 짝퉁이다'는 저품격 앞담화 방송을 표방하는 국내 최초의 짝퉁(가짜) 토크쇼다. 오늘(7일) 저녁7시 생방송 'K-STAR news'에서는 요즘 드라마에서 판을 치는 재벌총각과 아줌마의 러브라인에 제대로 태클을 걸어본다.
'나는 짝퉁이다'의 MC는 MBC ‘무한도전’에서 춘드래곤으로 이름을 알린 김영춘, SBS 8기 공채 개그맨 ‘몽키브라더스’ 홍동명, 배우 김수미와 똑같은 목소리로 김치도 대신 파는 홍제동, 이 세 사람이 뭉쳐 대한민국 스타와 연예계 사건사고에 대놓고 지적을 한다.
또한 개그맨 선후배인 정재홍(홍동명)과 춘드래곤(김영춘)은 유재석을 유느님이라 칭하며 지금보다 더 무명했던 신인시절 유재석에게 감동 받은 남다른 사연을 공개한다. 유재석 이름을 이용해 유명세를 타려고 한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꿋꿋하게 개그맨 후배들만이 알 수 있는 선배 유재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몽땅 털어 놓을 예정으로 유재석의 숨겨진 모습과 후배들의 신랄한 뒷담화까지 낱낱이 밝혀진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이 불가능한 화려한 성대모사, 불꽃 튀는 입담, 3초마다 터지는 개그까지 ‘나는 짝퉁이다’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며, 생방송 연예뉴스 'K-STAR news'는 SBS E! 에서 11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에 방송한다. [ 사진=SBS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