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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멤버들에게 "이제 모든 무대가 끝났는데, 지금 당장 하고 싶은게 있는가" 라는 질문에 멤버 박승일은 "멤버들과 같이 여행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김명훈은 " 깨끗한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반신욕을 하면서 가족들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막내 멤버 박광선은 "윤택 형과 같이 여행을 가고싶다"는 짧은 대답으로 소감을 표현했다. 이에 임윤택은 곧바로 "네 저도 광선이와 여행을 가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울랄라 세션의 멤버가 결성된게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는데 결성 과정 에 관해 얘기해 달라"고 묻자, 리더 임윤택은 "15년 전에 전 춤추는 애 였는데, 그 얘기를 듣고 승일이와 명훈이가 절 찾아왔다.나는 동네에서 흔히 놀 던 애였다. 애들도 그렇고 (웃음), 승일이와 함께 처음 으로 그룹 결성을 하자 고 해서 그룹이 결성됐다.
이어"광선이는 15년 전에 초등학교 5학년 이였다. 내 무대를 보고 따라다니며, 나와 친분을 쌓았다. 광선이는 '형 하고 무대에 설 수 있을까요?' 라고 말했었는데 결국 함께 하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울랄라 세션은 온라인 사전 투표, 대국민 문자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총점 1000점 만점에 982점을 차지 했다. [사진=울랄라 세션 임윤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