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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케이블 TV '슈퍼스타K3'TOP2 의 결승 무대에서 최종 울랄라 세션이 우승 직후 취재진과 이뤄진 인터뷰에서 "미국 빌보드 K-POP 차트에서 서쪽하늘이 1위를 차지 했다.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멤버들은 깜짝 놀라 했다.
리더 임윤택은"저희가요? 처음들어 봤어요. 아 곡 써주신 윤명선 작곡가님이 오셔서 한 마디 는 하셨더라구요,'그 곡 버린건데 고맙다'고 (웃음) 그렇지만 좋은 명곡은 남는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노래이고 존경하는 가수 선배님의 곡 인데 결과도 좋아서 좋았습니다"라고 답했다.
또 '너와 함께'곡을 준 작곡가가 요구했던 부분이 있었나" 라는 질문에 "우리들에게 '너희가 하고 싶은 대로 느끼는 대로 해라"라고 말씀해 주셨다. 노래가 쉬워 보이지만 정말 엄청 어려운 노래 인데 노래와 퍼포먼스 둘 다 포기 할 수 없었다.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는데 잘 전해진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 한 대형 엔터테인먼트에서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영입 제안을 이야기 하셨다고 했다.어떤가" 라는 질문에 "정말이요? 전혀 지금 처음 듣는 얘기에요, 몰랐어요. 우리를?? 저희를 받아 주신다면 그쪽이 9라도 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마지막으로 리더 임윤택에게 "건강 상태가 좋아진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인것 같나"라는 질문에 "'긍정'이였다. 인생이 어떻게 될 지 모르잖아요. 늘 항상 '하루를 살아도 마지막 처럼 살자'는 생각으로 긍정의 힘이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울랄라 세션은 온라인 사전 투표, 대국민 문자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00점 만점에 982점을 차지 했다. [사진=울랄라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