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5일 서울 동부지검 형사3부는 "야구 선수 출신의 방송인 강병규가 사업 자금을 명목으로 돈을 빌리고서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인인 한모씨 에게 "사업자금을 빌려주면 높은 이자를 쳐주겠다"며 1억 8,000여만원 상당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현재 혐의를 받고 있다.
강병규는 앞서 각종 사기혐의와,술집에서의 폭행사건, 이병헌의 여자친구 권모씨 사건 관련,명품시게 판매대금 횡령 등의 각종 사건에 사회의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에 강병규는 오늘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뭐 고소 사기 아주 익숙하지. 한동일 필리핀 카지노 롤링 업자, 후배 사촌형 2008년 사기도박 시켜 미국돈 15만불 하루에 이자 1 %. 그래도 인간적으로 민사 소승은 맞대응 안하고 나중에 갚기로 했지. 근데 고소?"라는 말을 남기며 자신의 심겨경과 함께 고소한 실명을 언급했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