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LG유플러스(U+)가 증가추세인 부채비율에 대해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신용삼 LG유플러스 경영관리총괄 사장은 지난 29일 상암사옥에서 열린 LTE 상용서비스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LTE 망투자, 서비스 개발에 돈이 많이들어 차입금이 늘고있지만, 우려수준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할 수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채비율은 금년말 200% 정도 될 것 같다"며 "여러가지로 시뮬레이션 해보고 있는데, 금년말을 기점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