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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 태릉선수촌 방문…격려금 1억원 전달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태릉선수촌을 방문, 2012 런던올림픽 선전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오른쪽)이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모습.
▲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오른쪽)이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모습.

이와 관련, 12일 은행 관계자는 "힘든 훈련을 거쳐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을 직접 만나보니 강한 열정이 느껴졌다"며 "훌륭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니만큼 런던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 유망주인 양학선 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8년에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3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