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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BIGSTAR)는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HOT BOY'(핫보이)를 선보였는데,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음악적 역량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빅스타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안무와 퍼포먼스는는 무대가 부서질듯한 파워풀함을 과시하며, 첫방 당일 네이버, 네이트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비롯 멜론, 싸이월드, 벅스 등 온라인 음원차트에서도 순위가 급상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무리 봐도 신인 아니듯?!", "무조건 뜬다! 빅스타~", "핫보이 중독성 대박이다", "이름값 톡톡히 할 듯 ㅋㅋ" 등의 댓글을 남겼다.
뮤직뱅크 데뷔무대를 마친 빅스타는 "많은 관심 속에 데뷔한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빅스타가 되겠습니다. 이제 저희의 첫 계단을 밟은 것 같은 느낌이라 너무 기분이 남다르고, 지금 이 긴장되고 떨리고 설레는 마음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메가 히트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의 페르소나로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빅스타의 첫 방송무대는 '완벽 그 자체'라는 관계자들의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스타의 타이틀곡 'HOT BOY'(핫보이)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기존 시끄럽고 복잡하기만 한 일렉트로닉에서 벗어나 강렬한 드럼비트와 심플하고 세련된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힙합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