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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실시간 상담'…SC은행 '가산 스마트뱅킹센터' 개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이 스마트뱅킹센터 3호점인 '가산 스마트뱅킹센터'(이하 가산센터)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개점하고 6일 영업을 시작했다.

가산센터는 지난해 12월 서초 및 종로 스마트뱅킹센터를 최초로 개점한 이후 SC은행의 세번째 스마트뱅킹센터다. 기존 스마트뱅킹센터의 기능인 화상상담 기능을 PC가 아닌 아이패드(i-pad)에서 구현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고객은 아이패드를 통해 본점의 투자 컨설턴트나 인근 점포의 PB 및 자산관리 전문가와 실시간 화상상담을 할 수 있다.

스마트뱅킹센터는 '미래형 점포'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종 IT상담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전용 콜센터(1566-1166)를 운영해 대출, 펀드, 방카슈랑스 등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콜센터와 연계된 상담전문가(BDC)들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