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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장애인올림픽 선수단에 1억원 전달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신한은행이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은행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소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런던 하계 패럴림픽 선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직접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거쳐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을 직접 만나 보니 강한 열정이 느껴졌다"며 "본인의 한계를 넘어서는 훌륭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니만큼 런던 패럴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0 광저우 동계 장애인 아시안게임 때도 참가선수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장애인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