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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우수 대학생 동아리 지원한다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신한은행은 대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시했다.

26일 이 은행은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에서 선발 지원한 동아리중 6개 팀을 선정해 최종 우수 동아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S20 대학생 동아리 지원 PROJECT'의 일환으로 전국 545개의 다양한 동아리들 중 선발된 20개팀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의 활동 점수와 시상식 당일 현장 PT 및 패널 투표를 합산해 최종 6개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팀웍과 공익성, 구체적 활동계획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로봇 연구 동아리인 '가제트'가 최우수 동아리에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신한은행은 하반기에도 동아리들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며, 선발된 우수 동아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