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외환은행 '2X 카드' 30만매 돌파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은 고객의 생애 단계(Life Time)에 따라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환 2X 카드'가 출시 3개월만에 30만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외환 2X 카드는 오래 쓸수록 다양한 혜택을 2배로 제공하는 신 개념의 컨셉을 도입한 카드다. 기존에 나와 있는 신용카드가 고객의 신용카드 사용액에 맞춰 높은 혜택을 제공하는 공급자 중심의 카드였다면, 외환 2X 카드는 신용카드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외환은행의 강한 소비자 중심의 고객사랑 철학이 반영된 상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고객의 니즈와 연령에 최적화 된 3가지 타입의 알파, 베타, 감마 카드가 있으며 고객의 라이프 타임 변화에 따라 고객의 니즈가 달라질 경우 사용 중인 2X 카드를 해지하지 않고 다른 타입의 2X 카드로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에 사용하던 2X 카드의 한가지 서비스를 그대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지난 6월12일 출시 후 다양한 SNS 채널 등 고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출시 3개월만에 30만장 발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며 "고객 중심의 2X 카드 출시를 필두로 고객의 금융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고객 만족 상품을 출시해 고객이 먼저 찾는, 고객과 함께 가는 외환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X 카드 상품 자세히 보기는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