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고객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고객감사주간' 행사를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간 동안 피곤한 월요일 고객에게 커피를 무료 제공하고, 힘든 화요일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지친 수요일에는 활력을 주는 비타민 음료를 증정한다. 목요일은 영업점 대출 신청 고객에게 최대 연 1%의 금리를 인하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누구나 씨티은행 영업점에서 스마트TV 경품 응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첫날인 10일 고객 커뮤니티 공간이 준비된 명동중앙지점에서 바리스타 복장을 하고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은행을 아껴주는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방문고객 대상 커피 증정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씨티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씨티카드 쇼핑몰과 제휴 레스토랑 할인, 추첨을 통한 식사권 및 고급 여행용 파우치 증정, 페이스북을 통한 기프티콘 증정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감사주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재 14개국의 모든 씨티은행이 동시에 실시하는 행사다"며 "행사를 계기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실천하는 은행으로 고객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