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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HSBC생명, 전직원 프로야구 관람…'소통경영' 일환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김태오 하나HSBC생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90여명이 지난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두산과 넥센의 경기를 관람했다.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CEO와 함께하는 2012 프로야구 관람'은 임직원 사기진작 및 팀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사 직원뿐 아니라 영업채널의 설계사, 텔레마케터도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관련, 10일 김태오 대표는 "평소 교류가 많이 없는 본사 임직원들과 영업채널간의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날 보였던 소통과 단합이 원동력이 되어 올해 하반기에도 탁월한 실적을 내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HSBC생명은 본사 직원들이 영업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생기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본사 직원도 지점에서 며칠간 의무근무 하도록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