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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공군교육사령부와 자매결연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신한은행과 공군교육사령부가 상호 협력과 우호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13일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는 신한은행과 공군교육사령부가 안보공감대를 형성하고 장병복지 증진 및 사기 진작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과 김형철 공군교육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공군 전투력 양성의 요람으로 군과 사회의 소중한 재목(材木)을 배출하는 공군교육사령부의 파트너로서 장병들을 위한 경제교육뿐만 아니라 금융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 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공군교육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신한은행은 군장병들의 복리증진 활동은 물론 기업의 안보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과 공군교육사령부는 지난 2007년 영내 출장소 입점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어왔으며, 부대 장병들과 교육생들의 편리한 금융거래를 적극 지원하는 등 관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